자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까지는 많은거 같아요. 대부분 문제아나, 노는아이들이  자퇴를 많이 하더라구요. 한국은 대학교는 나와야 차별이 덜하고 직장들 기준이 대학졸업생이 기준이라서  고등학교 때 자퇴하여 기술배우는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퇴한 학생 대부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하더라구요.
첫직장 낙하산이 동갑인 후배가  검정고시 낙하산 출신이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내가 배려해주니 완전 무시하고 자기잘났다 거리는걸 보아서  검정고시 출신에 대학교 안간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지게 되었어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퇴를 허가해주고 아들이 선택한 길을 응원해주는 동료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