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지연율이 체감 보다 낮은 이유?
2021/10/16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갈 때, 비행기 지연을 종종 겪곤 했는데요. 발표되고 있는 통계와 승객들이 체감으로 느끼는 지연 비율의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체감으로 느끼는 것보다 지연 비율은 낮다는 것인데요. 최근 기사에 따르면 이 비율의 격차는 국내 기준과 국제 기준의 차이 때문으로 보이네요.
지연율 계산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은 "게이트 출발·도착 15분"으로 국토부의 "항공통계 작성 매뉴얼"에 명시된 "이착륙시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30분 초과, 국제선은 60분을 초과한 경우"와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극단적인 예시로 국제선 이착륙이 59분 지연이 되더라도, 통계상에는 지연으로 잡히지 않게 되는 것이죠.
지연율 계산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은 "게이트 출발·도착 15분"으로 국토부의 "항공통계 작성 매뉴얼"에 명시된 "이착륙시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30분 초과, 국제선은 60분을 초과한 경우"와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극단적인 예시로 국제선 이착륙이 59분 지연이 되더라도, 통계상에는 지연으로 잡히지 않게 되는 것이죠.
한국교통연구원의 '항공기 지연운항 기준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