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이번 사태가 주는 교훈
거대 양당체제가 바뀔 수 없는 한국에서는 법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지금의 정당법은 세력이 큰 양당에게 유리하니까요. 정치인의 호불호 인물의 호불호를 떠나서 이번 사태는 상상보다 심각한데 국민들과 정치인들은 격렬히 반응하지 않는 것이 이상합니다. 민주주의가 망했다 정도로 평할 수 있겠는데 국민의 힘이나 민주당이나 이제 당대표는 죄의 여부에 따지지 않고 맘에 들지 않으면 쫓아낼 수 있는 선례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맘에 들지 않으면 뒤집어 씌워 쫓아내고 그냥 지지자들 동원해서 정치 글에 댓글 쓰게 하고 극성 정치 유튜버들에게 비난 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사실 이러한 구조는 직접 민주주의보다 더 최악의 대의민주주의 입니다. 썩은 민주주의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윤리위원회 정치의 시작
이제 당 대표와 당의 지도부는 윤리위원회에 배신하지 않는 자기 사람을 심으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말씀 못하시는게 저도 무엇인지 짐작은 합니다. 사실 이런 공간에서도 마음 놓고 표현을 못한다는 거 자체가 얼마나 지금 우리사회가 스스로 통제되고 불편한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만화 한컷도 지적을 하다보니 참 중요한 국정이란게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있기는 한건지.......
좋은 공감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말씀 못하시는게 저도 무엇인지 짐작은 합니다. 사실 이런 공간에서도 마음 놓고 표현을 못한다는 거 자체가 얼마나 지금 우리사회가 스스로 통제되고 불편한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만화 한컷도 지적을 하다보니 참 중요한 국정이란게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있기는 한건지.......
좋은 공감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