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트라우마

N
NCLEX · 간호사
2023/01/19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바빠서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점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싶어 나가보니 약주를 하신 할아버지 한 분이 넘어졌는데

머리를 부딪히셨는지 피를 흘리고 계셨다.

다행히 의식은 있는 상태.

간호사인 나는 (신분을 속이고) 당장 달려가 응급처치를 한 뒤 119 신고를 요청하고

환자의 의식 등을 살폈다.

다행히 바로 병원으로 이송 되셨고 아무 일 없는 듯 가게로 돌아왔다.

CPR이 아닌 단순 트라우마 환자라 천만 다행이었다.

치료를 잘 받으셨을 지 궁금하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의료 문화 여행 반려동물
57
팔로워 3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