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aromar
aromar · 공감할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2022/08/29
산 넘고 물 건너 온 흙빛 구름
울 곳 찾아 헤매는가
눈물조차 말라 쩍쩍 갈라진 
내 가슴에 묻혀
울고 가도 좋으련만
널 안고 같이 울 수 있다면 
내가 너의 울 핑곗거리가 되어도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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