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재
학재 · 모두들 행복하세요~
2021/11/28

안그래도 쉽지 않은 외국생활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생활방식도 문화도 다른 낯선 외국땅에서 답답하고 힘이 드실것같아요. 이야기를 적기 전 먼저 힘내시라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저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엔 크게 두 가지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첫번째는 ‘좋아하는 영화 다시 보기’에요. 평소 영화를 참 좋아해서 이 영화 저 영화 장르 가르지 않고 마구 보는 편이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꼭 예전에 봤던 영화를 봐요. 새로운 영화의 이야기를 접하는 것도 ‘일’이라고 여기는 탓인지 초등학생 시절에 처음 접한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시리즈를 틀어놓고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보면 점점 마음속에 있던 공허함이나 무기력함이 사라지는게 느껴져요. 예전에 이 영화를 볼 때 느꼇던 즐거움이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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