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6/18
다른사람도 너에게 많이 참고 있다!!!!!
하는 짓 이 너무너무 얄밉다고 생각되는 친구가 있어요. 이쁜 척 하고(진짜 이쁘긴 함) 똑똑한 척 하고 (진짜 똑똑 하긴 함) 있는 척 하고( 진짜 돈 푼 꽤나 있긴함) 게다가 자기는 매우 겸손하고 참을성이 있다고 하죠. 그런데 말은 남들 앞에서 " 저 아무것도 아니예요, 돈,그런것 관심없어요 사람들 나 좋아하는것 그런 욕심 없어요" 할때마다 속으로 "저런 사악한 거짓뿌렁을 하고있네요" 하곤 했어요. 그 친군 진짜 그런 마음일수있을텐데 쌤 이 나서 그런가봐요. 30년을 친구로 지내왔기에 서로 많이 알고 있고 싫은척 해도 내심 좋고 무엇보다 내가 가지지 못한 거부 할 수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어딜가나 주목받으니 늘 자신만만하고 온 우주가 그녀를 위해 돌아가는것 같더라구요. 아~부럽다.......말하면서도. 그녀에 비해 내가 현저히 떨어지니 슬슬 짜증나고 불만이 쌓입니다. 대놓고 말하기 너무나 치사한 것들로 시비도 걸고(그러면 백프로 내가 짐) 어디를 가는것도 내가 가고싶은...
브
브라보
2022/06/19
답글: 다른사람도 너에게 많이 참고 있다!!!!!
생활/사건사고+3
공감합니다. 자신의 자존감은 자기만이 지킬수 있는건데 우리들은 항상 남들과 비교한 자신을  만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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