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9
권력은 늘 위에 존재해서 범접할 수 없는 영역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들을 그곳에 둘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국민입니다. 최초의 대통령을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하야시킨 사건이라는 점에서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살아가죠. 국민 귀한 줄 모르고 함부로 대하다가 굴욕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수많은 권력자들을 보면 아무래도 학습효과는 부진한 것 같아요.
이승만 씨와 박근혜 씨의 권력을 앗아버릴 때 국민들이 느꼈던 마음이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아요.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어떤 마음으로 탱크 앞에 섰을지 생각해봅니다. 촛불을 들었을 때를 상상해 보면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에 공짜는 없죠.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 부당하다 목소리 높일 수 있고 ...
공짜 맞습니다. 내가 세금을 안 내도 세상이 굴러간다고 말씀하시는 주변 어르신만 10분이 넘습니다.
나라가 주는 보호와 자유는 공짜다! 서민만 공짜이 아니라고 느낄뿐.
아 나는 서민이고 그분들은 아니어서 내가 고통받는 것인가?
웃음과 슬픔이 교차하는 하루입니다.
공짜 맞습니다. 내가 세금을 안 내도 세상이 굴러간다고 말씀하시는 주변 어르신만 10분이 넘습니다.
나라가 주는 보호와 자유는 공짜다! 서민만 공짜이 아니라고 느낄뿐.
아 나는 서민이고 그분들은 아니어서 내가 고통받는 것인가?
웃음과 슬픔이 교차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