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위클리 옵션 만기를 맞아 장중 변동성으로 옵션 시세를 두차례 이상 연출한 우리 증시는
예상은 하면서도 혹시나 올까했던 지수대를 결국 확인했다.
개인들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한 충분한 움직임으로 생각되고
이정도면 하방으로 채운게 아닌가 싶기는한데
글쎄...
1. 선물 지수는 장중 305를 이탈하며 300 초반선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단기 이평에 근접하지 못하고 밀리면서 다시 한번 연중 저가를 갱신했다.
코로나 1차 상승후 횡보 구간의 저점 부근까지 얼마남겨 놓지 않은 상황.
여기까지 내려온 이상 찍을 자리를 찍을려는 의도인가 보다.
다만, 해외 시장대비 지속된 약세 흐름과 이전 하락 파동보다 기간값과 구간값을 더 크게 가져가는것은
우리만의 이슈가 있는걸로 생각되고
그것이 오늘 행사였던 위클리만기가 아닌가 싶다.
따라서 오늘 기록한 지수대가 단기 저점이 될 가능성이 있을듯 하다.
현재 구간을 하락 3파로 고려한다면 4파 반등이 나오기 충분한 구간.
물론 4파 특성상 1파 저점을 돌파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등이 나오더라도 제한적인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305선이라.
이정도 위치라면 모아볼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