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달려와 '쾅' 징역 1년2개월" 피할 수 있을까

박보연 ·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고 사는 나
2022/04/26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지나가던 중 어린이가 뛰어와 자신의 차량과 충돌해 검사가 징역 1년 2개월을 구형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검사가 1년 2월 구형을 했습니다. 너무 겁이 나고 무섭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소개됐다.
운전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21년 6월 21일 오후 3시쯤 한 신호등이 없는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발생했다. 맞은편 차선에서 오는 차량으로 시야가 가려진 사이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질주하며 차량과 충돌한 것이다.

운전자 A씨는 "신호등이 없는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직진 중 어린이가 뛰어와 충돌했다"라며 "2차 공판까지 끝났다. 검찰 측에서 1년 2개월을 구형했다. 정말 겁이 난다. 저의 4식구. 제가 일을 해야 먹고사는데 걱정이다. 무섭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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