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 한마디의 상처 받는 나

아셀 · 안녕하세요~
2022/06/05
어릴적부터 다른 사람들은 별것도 아니라고 하는 말 한마디의 깊게 상처를 받는 것 같아요.
그럴 때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혼자 있고 싶은 생각이 요즘에 더욱 강해 지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냥 아무런 말을 안듣고 혼자 덩그러니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옆에 누군가 있었으면 합니다.  아직 사회를 나가지 못한 취준생이라 집을 구한 방법은 없지만 고등학교때 부터 자취를 생각해서 그런지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저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둔 친구는 저의 모습을 보고 많이 힘들어보인다고 해요. 집에 있으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고 아버지 어머니 전부 툭하면 저를 찾고 잠시 무언갈 하고 있다가고 불러가다는 일상이 많았어서 그런지 집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최근 많이 느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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