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 이것 저것 관찰하기 생각하기
2022/04/24
아~  세상 간단한게 없군요.  종이봉투는 약해서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는데.  지금도 재래시장에서는 막 비닐봉지에 담아주죠.  덜 가져오려고 노력하지만 좀더 안쓰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비닐봉지도 모아서 음식물스레기 버리는데만 사용하지 말고 시장에도 가지고 다녀야겠네요.  제가 엄청 게을러서 안쓰는건 버리자 버리자 하면서 집안 가득쌓인 물건들 못버리고 있는데 가지고 있다가 다시 쓰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네요.  
대신 버리지는 못하지만 올해는 1. 옷사지말기(구차해도 있는 옷만 입고 버틴다) 2. 사은품이나 상품으로 주는 경품들 즉 굳이 필요하지 않은데 괜한 물욕에 받아오는 물건들에 욕심버리고 안받기  를 실천중입니다. 이제 종이봉투도 재사용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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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가정에서 자라 정신없이 살아온 50대. 현명하게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가진 사람들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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