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퉜다

키드득 · 제 이야기를 할게요
2022/04/12
어제 밤에 정말 많이 울었다
가독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너무 보고싶어 울었다 
울다가 멈출 줄 았았는데 거스를 수 없는 시간에 눈물마저 멈추지를 않았고 작았던 소리마저 커져버렸다
아침에 눈도 붓고 머리도 헝클어지고 피곤하고 힘들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가족들과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왜이리 지난 시간이 서럽게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조금은 서럽고 조금은 간절했던 어젯밤
흘린 눈물만큼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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