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으로 가는 게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원전찬미론자들은 값싸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이 방식을 왜 마다하냐고 온갖 선전들을 하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요? 싼 게
싼 게아니죠. 전기를 생산하는 일은 기업차원에서 통제가능할지 몰라도 행여 사고가 나면 이
는 기업차원의 통제수준을 벗어난 국가적 재앙으로 나라가 멸망할 정도의 비극으로 매조지된
다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이제 경제성운운하면서 국민들에게 원전을 고집하는 선전은 그만
두어야 합니다. 다 죽고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안죽는다고 누가 감히 장담할 수 있을까
요?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