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9
2022/05/23
공무원도 회사원과 마찬가지로 조직생활을 하는 몸인데, 나라의 일을 두고 위에서 시키는 일이면 따르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겠죠. 회사도 일이 급하면 주말에도 나가서 일하듯이 공무원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대신에 수당은 받아야겠죠. 만일 수당도 제대로 안 주면서 선거에 동원된다면 그건 좀 아닌듯요.
공무원이지만 선거에 동원되고 싶지 않은 공무원도 있겠죠.
참석하기 싫다고 해도 거부하기란 어려울테고요.
공무원 입장에서 보면 싫은 관행이니까 이런 투표도 나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무원이란으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공공적 어무를 담당하고 있는 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공무원과 회사원 모두 조직의 일원이라고 봅니다. 조직 나라(대한민국)에서 공공적 업무 선거라는 다소 불편한 일을 공무원 당신에게 주어지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건 그 부서의 선배 또는 동료가 공무원으로써의 자부심을 심어주지 못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21년 공무원 정원이 1,156,952명으로 나와인데 자부심을 갖고 일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