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14
맞아요. 저는 판매쪽에 장기간 근무하면서 많이 느꼈던 감정입니다 .저는 자존감 떨어질때마다
 내가 고객을 놓쳤다라고 생각하기 보다 고객이 나같은 좋은 카운셀러를 놓쳤다고 생각해요. 
정신 승리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내가 행복하려고 돈 버는거니까요. 
그리고 한편으론 내가 한 노력이 무용지물이 됐다고 느끼는 순간 절망감이 드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나는 이 상대방에게 진심을 다했기에 이런 감정을 느끼는거구나. 나 열심히 했네? 장하다 .
로 마무리했습니다. 영업인님도 충분한 진심과 노력을 기울였기에 그런 감정이 생기는 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런 진심과 노력이 나중에는 큰 결과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사람은 생각보다 강하고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되돌아 옵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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