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좋아요를 눌러야 하나 고민을 잠시 했어요..
울면서 일상을 견딘다는 거 내 자신에게 너무 잔인한거 같아서요..
저는 혹여 다시 그분과 만나서 바짓가랑이를 잡는 한이 있어도
잡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슬프지만 잡을때까지 잡아 보시고 스스로 다시 잡지 않겠단 마음이 생길때
놓으면 좋겠어요
잡다=미련,사랑,정...
머리론 알겠는데 마음으로 안되는거 고통스러운 거 잘 알아요
근데 내가 놓을때 더이상의 후회도 미련도 없는걸 깨달으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정말 인연이라면 오히려 그가 다시 님을 놓치지 않으려 할 수도 있어요~
눈물이 날땐 실컷 우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