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석
이승석 · 타산지석
2022/04/15
제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정해 보았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장관을 뽑을지 생각해 봅니다.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말이 잘 통하고 능력이 있을 것!

능력은 있는데 내 말을 안 듣는다면 골치 아플 것 같고,
능력은 없는데 말만 잘 통하면 결국에 국민들로부터 욕 먹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장관 후보자들이 특정 대학, 특정 지역, 특정 나이대에 편중된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그것을 우선 기준으로 삼지는 않았을 것이라 믿습니다.

국민들이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얼마나 잘 하는지 내가 두고 보겠어.' 라는 감시자 입장과
'혹시 내가 도와줄 일은 없나' 라는 협조자 입장 중 어느 것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건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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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얼룩소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의미는 있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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