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의 사람들
균등 배분이 아닌 능력 위주로 검증된 인재를 쓰겠다고 말했던 윤 당선자의 1기 내각 인선이 발표되었다. 실력이 있다는 말은 취임도 하지 않은 시점에서 정량이 불가능한 단어이므로 뭐라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여러 지역에서 서로 다른 학력 조건으로 다양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기 때문에 학력, 성별,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국가 정책이 꾸려질지 대충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력
출신 대학별로 살펴보니 서울대가 압도적이다. 52.6%가 서울대 출신이고 고려대와 경북대가 그다음이다. 대한민국 대학의 수가 100개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지나친 편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