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분들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정부가 발벋고 나섰다

산마을
산마을 ·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
2023/05/20
한겨레


[트윗] 혼자 사는 분들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정부가 발벋고 나섰다

삶은 혼자 와서 혼자 가는 것이다.

그러나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기에 외로움을 든다.

가족과 친구의 둥지에서 벗어난 이는 늘 죽음의 그림자가 가물거린다.

18일 보건부가 공개한 ‘고독사 위험군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 혼자 사는 5명 중 1명이 고독사 위험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에 정부가 나섰다.

(사진 출처) 한겨레

……

[생각]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과 자비가 꽃피는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사는 삶이 공동체의 이상이다. 나만 잘살고 남은 어찌되어도 상관이 없다는 이기주의는 결국 공동체 전체를 파괴하게 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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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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