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빕밥 먹다 "우지지직" 쓰리 강냉이 날린 아시아나 만행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5/19
☞ 아시아나 비빔밥 기내식서 나온 커피잔 파편에 승객 치아 셋 손상
☞ 항공사 담당 직원, 피해승객 앞 실실 비웃으며 기름 부어
☞ 언론 제보하면 보상이 어렵단 아시아나 측 상식 밖 협박
[사진=네이버]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에서 돌덩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승객의 치아가 세 개나 크게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하와이 호놀룰루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OZ231편 여객기에 탑승한 A씨는 기내식으로  제공된 비빔밥을 먹다가 치아 3개가 손상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당했다. 세 개 중 치아 두 개는 수직으로 금이 가는 '수직 파절', 다른 한 개는 치아의 겉을 싸고 있는 에나멜(법랑질)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비빔밥 나물 위에 커피잔 파편으로 추정되는 매우 딱딱한 이물질이 있었다"며 "자세히 보지 않고 식사 사진만 찍은 뒤 비벼서 입에 넣고 한 입 씹다가 갑자기 '우지지직' 소리가 나 놀라 뱉어보니 도자기 파편같은게 입에서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착륙 후 아시아나항공 측이 보인 태도에 대해서도 더욱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착륙하자마자 담당...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