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의 악몽
2023/12/24
영화와 책은 장르 구분 없이 편식하지 않고 과식하는 편이지만 왜 편애가 없겠는가. 두루두루 여러 장르의 맛을 맛보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공포 영화'다. 공포 영화만큼은 전설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편이다. 공포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이다. 웨스 크레이븐의 << 왼편 마지막 집, 1972 >> 이라는 영화를 걸작이라고 선포했다가 영화 동아리 친구들에게 쌍욕을 먹은 적 있다. 영화 중간에 살인마들이 피해자의 배를 갈라 창자를 꺼내 뜯어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용서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어쩔, 그것이 내 취향인 것을 말이다.
범죄를 다룬 장르도 마찬가지다. 내 성정 자체가 삐뚜름하고 오만하기 방정하다 보니 착한 사람들만 등장하는 힐링 영화보다는 차라리 악당들만 나와서 악을 쓰는 피카레스크 장르가 차라리 낫다. 요즘은 유튜브 방송을 라디오삼아 ...
@얼룩말~^^ 꿈에서 욕한 거 가지고 뭐라 그러시겠습니까. 각하는 그러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양심은 좆만하지만...
@진영 60년대 전까지는 검열이라는 게 있어서 반드시 권선징악이 이루어져야 했는데 이게 검열이 풀리면서 이야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죠. ㅎㅎㅎㅎ 여긴 눈이 많이 왔는데 진영 님 사시는 곳은 왠지 더 많이 내렸을 듯요... 멜클수마스입니다..
@dalgabi 자주 나왔으면 좋겠숩니다. 신나게 욕하게... ㅎㅎㅎㅎ 달가비 님도 멜클수마수 !!
ㅎㅎ 쫄보가 아닌 히어로가 되는 꿈을 꾸셨네요. 페루애님 메리크리스마스!!
범죄영화 하면 우여곡절 끝에 형사가 승리하고 권선징악이 정석이죠
근데 예전 프랑스 영화에선 더러 끝까지 범인이 빠져나가는 걸로 막이 내리고 형사가 오히려 골탕을 먹어 어느새 관객이 범인 편이 되는 그런 영화들이 있었죠.
끝나도 끝난 것 같지 않은... 악담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
윤석열 "수사 기소권으로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삽니까?" 악담님 부디 깡패를 조심하시길..~~^^
@진영 60년대 전까지는 검열이라는 게 있어서 반드시 권선징악이 이루어져야 했는데 이게 검열이 풀리면서 이야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죠. ㅎㅎㅎㅎ 여긴 눈이 많이 왔는데 진영 님 사시는 곳은 왠지 더 많이 내렸을 듯요... 멜클수마스입니다..
@얼룩말~^^ 꿈에서 욕한 거 가지고 뭐라 그러시겠습니까. 각하는 그러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양심은 좆만하지만...
@dalgabi 자주 나왔으면 좋겠숩니다. 신나게 욕하게... ㅎㅎㅎㅎ 달가비 님도 멜클수마수 !!
ㅎㅎ 쫄보가 아닌 히어로가 되는 꿈을 꾸셨네요. 페루애님 메리크리스마스!!
범죄영화 하면 우여곡절 끝에 형사가 승리하고 권선징악이 정석이죠
근데 예전 프랑스 영화에선 더러 끝까지 범인이 빠져나가는 걸로 막이 내리고 형사가 오히려 골탕을 먹어 어느새 관객이 범인 편이 되는 그런 영화들이 있었죠.
끝나도 끝난 것 같지 않은... 악담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