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되려는 집요함, 이경 전 부대변인의 경우
2024/02/03
기각 판정 받은 '보복 운전 결백' 주장
한동안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은 결국 민주당 후보로 22대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이 전 대변인은 2021년 11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를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한 자신을 뒤따르던 차가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자 불만을 품고 상대방 차량 앞에서 여러 차례 급제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얼마전 1심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법정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차를 몰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민주당 총선 중앙당 검증위원회는 이 전 부대변인에게 총선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 전 부대변인은 승복하지 않았다. 그는“(보복 운전을 했던) 대리기사님을 찾는다. 아무리 억울하고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9700곳이나 되는 대리기사 업체를 모두 찾아가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리고 국회 앞 대로변에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그의 입...
왜 국회의원 자리에 목숨 걸고 집착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적절한 사례라고 봅니다. 의원으로서의 중요 역할보다는 그저 의원의 특혜 맛만 보려는 전형적인 저질 인간의 모습인 것만 같아 씁쓸하지요. 21대 국회에서는 유독 더 수준 낮은 인물들이 많아보입니다.
이경 전 부대변인이라면 시사채널을 제법 시청했던 사람이라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이 보인 정치 현안현안마다의 스탠스를 떠올린다면 이 분의 인생의 목적은 오로지 민주당의 국회의원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로지 그 길을 목적으로 살아온 사람이 생각지못한 장애물을 만났을때, 그녀가 보인 집요함은 인간적인 마음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씁쓸한건,,,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을 도전한다는 사람이,
이러한 수준들이라는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그저 씁쓸한 일이라고 느낄뿐입니다.
이경 전 부대변인이라면 시사채널을 제법 시청했던 사람이라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이 보인 정치 현안현안마다의 스탠스를 떠올린다면 이 분의 인생의 목적은 오로지 민주당의 국회의원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로지 그 길을 목적으로 살아온 사람이 생각지못한 장애물을 만났을때, 그녀가 보인 집요함은 인간적인 마음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씁쓸한건,,,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을 도전한다는 사람이,
이러한 수준들이라는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그저 씁쓸한 일이라고 느낄뿐입니다.
왜 국회의원 자리에 목숨 걸고 집착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적절한 사례라고 봅니다. 의원으로서의 중요 역할보다는 그저 의원의 특혜 맛만 보려는 전형적인 저질 인간의 모습인 것만 같아 씁쓸하지요. 21대 국회에서는 유독 더 수준 낮은 인물들이 많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