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인 물가, 이유는 ‘비욘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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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By 에쉬 넬슨(Eshe Nelson)
비욘세 월드 투어가 시작된 스웨덴에 전 세계 팬이 모여들었다. 늘어난 관광객에 스웨덴 물가까지 들썩였다.
지난 5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비욘세 월드 투어의 첫날. 출처: 케빈 마주/ 게티이미지, 파크우드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유럽의 인플레이션 전쟁에 또 다른 복병이 등장했다. 비욘세다.

지난달 비욘세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열었다. 전 세계 팬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고, 호텔 가격은 껑충 뛰었다. 5월 스웨덴 물가가 예상보다 높았던 이유 중 하나다.

지난주 스웨덴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스웨덴 물가는 전년 같은 달 대비 9.7% 상승했다. 4월의 10.5%에 비하면 약간 하락했지만,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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