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3/02/28
여러가지로 마음이 찹찹하고 나도 떠날까 생각이 드는 시점 이지만, 
그렇기에 더, 우리 '하루라도 좀 더 고인물' 들이 얼룩소 공론장을 지켜줘야 합니다.
떠나는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지키는 것은 더욱 무겁고 어렵고 힘든 결정입니다.

소중한 분이 돌아오길 바란다면, 소중한 분이 빠진 자리만큼 남은 분들이 십시일반 힘을 더해 공론장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비록 저는 별 힘도 없고, 영향력도 없고 어쩌다 댓글만 겨우 쓰는 아웃사이더지만, 여유가 되는 한 힘을 다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고 어쩌다 잇글도 달면서 노력하려합니다.
그 작은 노력이 모여 훗날 웃으며 돌아올 분들이 어색하지 않게 잘 돌아왔다는 마음이 들도록 특히 신변잡기팀원님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더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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