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내가 유튜브 운영을 안하는 이유 by 모리화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03/01

사실 나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싶었다. 유튜브를 운영하여 돈을 버는 사람들을 보고는 정말 부러웠다. 실제로 유튜브로 1000만원 이상 벌어들인 분도 있었기 때문에 유튜브로 돈번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나두 유튜브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을 했다.우선 유튜브를 운영할려면 구독자수가 1000명이 되어야 하고 여기서 재생수를 어느 정도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 구독자수 1000명 모으는건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1000명을 모으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동영상의 퀄리티가 좋고 동영상의 내용이 좋다해도 구독자수 1000명 모으는건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고 한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1000명 이상 이웃수를 채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유튜브 구독자 1000명을 모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다. 유튜브를 운영할려면 남들과 다른 동영상을 제작해야 하고, 동영상을 촬영해야 한다고 한다...

모리화 · 좋은시각 좋은글 좋은 세상을 보다

2022/03/02

답글: 내가 유튜브 운영을 안하는 이유

생활/사건사고+2

나름 잘 나가는 블로거들이 유튜브로 실패하는 사례
글로는 소통보다는 내가 하고자 하는 말 나의 생각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모이기 마련인데
유튜브는 일단 소통으로부터 시작되니 잘나가던 블로거들 조차도 쑥스러워 하다가 접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잘나가는 소설가나 시나리오 작가가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느낌
글은 얼마든지 나 혼자도 가능하지만 유튜브는 컨셉 조명 촬영 각도 언변 발음 이미지 등등
반대로 성공하는 유튜버들이 용돈 좀 벌어볼 생각으로 블로그에 뛰어들다가 접은 케이스도 봤죠

심지어 연예인들도 유튜브에 들어왔다가 포기하거나
잘나가는 유튜버라고 티비에 출연 시켰더니 방송사고나 치고
분야 자체가 문과 이과 예체능계 처럼 다 다른거 같아요

글은 잘 쓰는데 유튜브 채널은 왜 저러지? 아니 유튜브는 조리있게 말도 잘하던데 글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