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봄
샤이닝봄 ·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2022/03/30
우리나라 초등학생 평균..기혼 여성 평균, 서울 가구당 평균....이렇게 시작되는 보도 뉴스나 자료를 보고, 기분 좋았던 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주제와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좋은 뉴앙스로 전해지는 경우는 드물었던 거 같아요
평균인 사람은 본인이 평균 밖에 안되는 줄 몰랐거나,
평균이 안되는 사람은 평균도 안된다는 이유로 박탈감과 패배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평균값을  한참 상회하는 소수만 기분 좋은.

아, 예외도 있네요!!
전 아이 엄마들 평균 연령보다 휠~~~~씬 나이가 많아요.
그런데 기분 별루네요 ㅠㅠ
이러나 저러나 전 평균하고 친해질 수 없는 운명인가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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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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