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산 준비, 모르는 게 너무 많아 (feat. 임신 기계가 된 기분…?)

현비
현비 · 두 손가락이 아닌 열 손가락으로 쓰기
2022/03/25
[초산, 모르는 게 너무 많아]
내가 결혼을 하고 임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있었어.
바로, 내가 '자궁선근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였지.

  ((* 자궁 선근증 정상 위치를 벗어나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자궁내막 조직에 의해서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질환을 말한다.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출처))

내 나이 30살, 임신을 준비하기에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라 생각했었지.
적어도 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우리 부부가 50대면 나쁘지 않겠다 싶었어.
그래서 준비를 시작했고 그 첫 단계는 배란테스트기였어.  

[배란테스트기는 뭘까]
임신 테스트는 워낙 보편화되어서 모르는 사람이 없잖아.
물론 임테기도 얼리임신테스트라는 게 따로 있듯 종류가 몇 가지 있긴 하지. 이건 나중에 따로 이야기해 줄게.

그럼 혹시 배란테스트기 일명 '배테기’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 나는 친한 언니에게 듣기 전까지는 몰랐어.
배란테스트기는 임신 테스트기와 사용법은 비슷해. 다만 배테기는 말 그대로 배란일을 맞추는 용도야.

배테기는 앱과 함께 주로 사용해. 굉장히 간편하고 쉬워!
간단하게 설명해 줄게.
우선, 생리 종료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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