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화를 내고 나면 후회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다음에는 다시 화를 내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비슷한 조건이 오면 또 화를 내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미 우리의 뇌 속에 화를 냈던 기억과 감정이 쌓여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같은 조건이 왔을 때 뇌는 익숙한 쪽을 선택하게 됩니다.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익숙하게 쌓여있는 화를 비워내야 합니다. 마음에서 비워졌을 때 더 이상 우리의 뇌는 화를 선호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