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2022/03/14
생각지도 못했는데 친구 전화왔다 넘 반가웠는데 시간 어떠냐고 점심 먹자구~ 놀란 나는 시간되냐구 무슨날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점심시간 맞춰왔다 뭘 먹지 생각했는데 부슬부슬비도 내리고 막걸리 생각이 들어 청국장의 보리밥 맛집이 있어 갔다 친구늘 막걸리 생각이 없는듯해 청국장ㆍ시래기국의 흰밥ㆍ보리밥 섞어 비벼 비벼 고추에 찍어 맛나게 먹고 2차는 한잔 하자고해 ㅋ 막걸리도 안 마시면서 무슨 한잔이냐고 했더니 커피에 조각케익~ 하하하 쇼핑백을건내 받은 나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주문 하는동안 꺼내보니 수제 초코케익 이랄까 ㅋ 맛있어 보여 라떼에 꺼내 먹었는데 맛있었다~ 늘 잊을수 없고 생각나는 고마운친구 화이트데이 잊지않고 사탕 대신 초콕케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