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진상편 마지막
오늘 편의점관련 얘기는 마지막이니 들어주세요..
오늘 새벽 2시30분경 그만두었습니다.
이제껏 많은 진상들이 있었는데요.
오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바로 그만두고 오는 길입니다.
여느때와 똑같이 일을 보고 있는 중에 한 아저씨A가 들어오는데 마스크를 안써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마스크 안써도 된다면서 마스크를 주머니에서 꺼내더라구요. “정말 안써도 되나..?” 해서 검색을 했더니 아니였습니다.
맥주두캔과 초콜렛바 두개를 가져오셔서 계산하던 와중에 현금을 꺼내더니 바닥에 툭툭 던지는 건 아니고 그냥.. 뭐라고 해야되지 툭툭 내려놨어요. 그래서 저는 “돈 던지진 말아주세요”했는데 그때부텨였어요.. 욕을 하면서 언제 던졌냐면서 반말과 함께 저를 비난하기 시작했어요. 뭐 자주 있는 일이라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도 화가 가라앉지 않았는지 계속 뭐라고 씨부렸어요. 제가 한숨을 쉬니까 “너 방금 한숨쉬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