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선영 · 차근차근 배우는 중
2022/03/24
저는 번데기도 곧 잘 먹는지라 맛있으면 또... 먹을 것 같아요ㅎㅎ 시각적으로 너무 대놓고 '벌레!!! 곤충!!!!' 이런 느낌이면 거부감은 들겠지만 어쨌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눈 딱 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방송에서 조영구씨가 곤충요리연구가인 장모님의 음식을 13년을 먹어왔지만 거부감이 심하다는 고백을 했던 게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현재 곤충 요리는 시각적인 부분이 가장 큰 장벽인 것 같아요. 

미래의 어느 순간을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면서도 곤충 식품이 주식이 되는 날은 최대한 늦게 왔으면, 가능한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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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05 고민 많던 취준생 / 24.01~ 어쩌다보니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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