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밤

최경아 · 인생은 긴 여행이다
2022/03/20
50..., 그것도 60이라는 숫자와 친해지려는 50대 후반의 나이가 어느새 내게 주어진 이름과같은 명찰이 달려버렸다...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왔고,  어느순간 되돌아보니 나에게 붙여진 명찰이 되어버렸다.
나도 몰랐었다. 내가 50대의 아줌마가 되어있을줄은.., 꿈에도...
다가올 세월은 또다시 인사하겠지?
여지없이 맞이할 나의, 미래의 60대에게...
나는 꿈꾼다.  그땐 또 다른 방법으로 인사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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