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불안감.. by 쏘쏘한 평범녀

마스2025 · 생각이 많은 소소한 사람입니다

2022/03/14

밤 10시가 넘었으니 약간은 센스티브해지는 시간이 온거 같다.. 요즘들어 일을하면서도 휴가중에도 쉬는 시간에도 뭔가 하지 않으면 도태되어 버릴것만 같은 불안감이 언습해 온다 막연히 내 주식이 파랗게 질리다 못해 이젠 앞자리 마저 변해버린 암울한 상황때문만은 아닌거 같다.. 우연히 알게된 얼룩소는 그런 나에게 조그만 희망이자 출구와도 같은 곳이 되어가고있는거 같다 문득 찾아오는 불안감에 코딩을 배워볼까? 유튜브하기엔 끼가 많이 부족한거 같으니 영상편집이라도 배워볼까? 영어공부를 더 해볼까? 한국사공부라도 해볼까?? 온갖 생각이 스친다 매일 매시간 매순간 바뀌는 목표에 혼란이 찾아온다 좀전까진 분명히 코딩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 난 오늘 한국사시험을 접수했다.. 이런 상황이 내가 놓여진 혼란스러운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거 같다 잘 하고 있는걸까? 잘 해 나갈수 있을까? 이런고민을 하고있는 나는 이제 내일모레면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사회인이다.. 도저희 갈파가 잡...

쏘쏘한 평범녀 · 그저 평범하게 사는게 저의 꿈♡

2022/03/14

답글: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불안감..

생활/사건사고+1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게 첫번째일것 같아요
무언가에 쫓기는 삶을 다들 살고 있을거에요
본인만 그런생각이 드는게 아니라고 그런사람들이 주위에 같이 공존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 돈을 벌기위해 하는 일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나이가 됐지만
그럼에도 하나쯤은 자신이 하고 싶은일이 꼭 한개씩은 있잖아요^^

불안감에 뭔가를 배우고 싶다하시면 그 많은 것들중에 한개를 선택해서
실행에 옮겨보셨으면 좋겠어요! 배움이라는건 항상 좋은것 같아요~
내일모레 마흔이라 생각되도.. 이미 우린 100세시대를 지나고 있답니다ㅋㅋ
전 아주아주 오래살고 싶어요 ㅋㄷㅋㄷ
항상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