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제 댓글이 주제에 조금 벗어난 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정독 후 댓글 다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에 다른 의견을 남겨주셨다고 해서 죄송하다 말씀하실 일은 아닙니다. 편향된 정치적 발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대로 의견 개진의 자유는 있습니다. 제가 글의 소재로 삼은 유현준 교수 역시 본인의 유튜브에서 발언하는 걸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전문성이 필요한 정교한 분석이 필요한 발언들을 ‘뉴스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에서 할 사람을 고르는 건 미디어 종사자들이 해야 할 게이트키핑의 역할이라는 게 제 주된 주장입니다. 그래서 홍혜걸 씨도 거론했고, 설민석 씨도 거론했던 겁니다. 유현준 교수 개인을 저격하려는 의사가 아니었다는 점은 다시 밝혀야 할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방송인의 헌법 강연에 대해서도, 그 행위 자체가 문제될 것은 아니지만 그게 논란이 된 것은 헌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지요. 흔히 데스킹 혹은 게이트키핑과 ‘검열’이 동의어가 되는 것 같은데 불특정 다수를 향한 방송을 하려면 최대한 정교한 전문성을 전하기 위한 노력이라도 해야 할 겁니다. 유 교수의 인터뷰 콘텐츠는 그와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 쓰게 됐습니다. 표현의 자유와는 좀 결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글에 다른 의견을 남겨주셨다고 해서 죄송하다 말씀하실 일은 아닙니다. 편향된 정치적 발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대로 의견 개진의 자유는 있습니다. 제가 글의 소재로 삼은 유현준 교수 역시 본인의 유튜브에서 발언하는 걸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전문성이 필요한 정교한 분석이 필요한 발언들을 ‘뉴스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에서 할 사람을 고르는 건 미디어 종사자들이 해야 할 게이트키핑의 역할이라는 게 제 주된 주장입니다. 그래서 홍혜걸 씨도 거론했고, 설민석 씨도 거론했던 겁니다. 유현준 교수 개인을 저격하려는 의사가 아니었다는 점은 다시 밝혀야 할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방송인의 헌법 강연에 대해서도, 그 행위 자체가 문제될 것은 아니지만 그게 논란이 된 것은 헌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지요. 흔히 데스킹 혹은 게이트키핑과 ‘검열’이 동의어가 되는 것 같은데 불특정 다수를 향한 방송을 하려면 최대한 정교한 전문성을 전하기 위한 노력이라도 해야 할 겁니다. 유 교수의 인터뷰 콘텐츠는 그와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 쓰게 됐습니다. 표현의 자유와는 좀 결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