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
·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 실행중!
2022/03/20
저도 연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을 하고 결혼한 케이스인데요,
저희를 예로 들자면 저희는 둘 다 고질병(?)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어요.
저는 모든 일을 한 번에 몰아서 하는 일, 신랑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데 남자들이 앉아서 소변을 보면
변기 뚜껑 안쪽 부분에 소변이 튀어서 그게 결국엔 안 닦으면 누렇게 돼 있는데 그걸 잘 안 닦는 일,

결론은 뭐냐면 안되는 부분은 한 쪽이 내려놔야 하더라구요. 그냥 저는 다 내려놓고 조금 더럽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 부분은 몇 년을 말 해도 안고쳐지니 그냥 내가 하고 말지.
이런 마인드로 서로 안되는 부분은 그냥 서로가 해줘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화가 좀 덜 나고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그 부분은 제가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ㅋㅋ
여자친구분과 이런저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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