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능력으로
얼룩커
2022/03/16
아주 작은것들을 전할수 있는 곳이구나..이곳,얼룩소..하는 생각에 먹먹해지는 이유는 뭘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속에서 많은 모양의 색깔의 연을 맺고 살아가지만 나는 그에게 누구였는가하는 생각을 해보는 아침입니다. 필요만 충족되면 접어버린 인연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나는 또 얼마나 많은사람들에게 그런 존재였을까하는...모두를 다 품을수는 없다지만, 떠나보내고 떠난 그들에게 내 뒷모습이 그래도 좀 향기로운 것이었기를 바라고 그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