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주
한경주 · Hello Stranger
2022/04/08
아랫동네
동생이랑 전화하다가 그런 말을 했다 서울에서 돈 바짝 벌고 언젠가 고향에 가서 아파트 사서 둘이서 도란도란 살자고. 나보다 서울 살이도 더 빠르고, 다양한 일을 해본 친구라 배울게 참 많은 친구인데 (서울에서 악착같이 버틸 것 같은 그런) 노년은 조용한 동네에서 지내고 싶다는 말을 듣고서 고개를 끄덕끄덕. 취업하고서는 내 인생 설계?를 그려본 적이 없는데 취업까지는 무조건 해야만 하는 필수 조건이었으나, 지금부터 내가 하는 것들은 선택에 가까운 것들이라.. 30, 40, 50 난 뭘 하고 있으려나..?
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4/08
답글: 아랫동네
생활/사건사고+6
저도 친한 동생이랑 근처 살긴하는데 새아트 같은곳에 분양 받자고 근데 그집과 우리집이 형편이 달라 저는 못갈것 같네요 마음을 비워야될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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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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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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