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나그네 · 힐링하면서 글을 쓰고 싶습니다.
2022/03/25
저도 20대 중반 까지는 잘 몰랐었는데 30대 가까이 되어 이런저런 사람관계의 폭풍과 거친 바람(?)을
겪여서 인지 글쓴이나 말하는 사람들의 포커스가 어디에 있는지 조금씩 보이게 되더라구요.
아직 나이가 젋으나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 삶 속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바라보고 느꼈으며
글쓴이의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과 어느 시각에서 바라보는지, 가까이서 그것만 보고 말하는지
멀리서 한 걸음 넘어서 보고 말을 하는지 그 사람의 정신의 성숙도나 마음의 깊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경험한 만큼 보이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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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라는 작은 은하 속의 30대 나그네. 시간의 흐름 속에 나를 계속 찾아가는 여정 나를 하나씩 내려 놓다가가 다시 잡기도 하고 그것이 그냥 연습 없는 인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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