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을 해외에서도~

방콕맘 · 48세에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맘
2022/03/15
해외에 계속 오래 살면 아이들 책도 어른 책도 참 귀하다.
한국에 나갈때 마다 한 가득 사오고, 가끔 한국으로 철수하는 집에서 중고책을 판다고 하면 얼른 가서 사오고 나도 또한 나라를 옮길 때마다 아이들 책을 팔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새로 나온 신간책은 여간해서 구하기 쉽지 않다. 
매번 EMS로 받기도 쉽지않고
어느 순간부터 '윌라'에 가입해서 듣곤 했지만 .. 책이 아니니 눈과 손은 자꾸 딴짓을 하게 된다 ㅎㅎ
하다보면 집안일을 하고 있고  집중이 안되어 내용을 놓칠때가 많아서 또 다시 듣는게 허다해서 
몇달 하다가 지금은 구독을 안하고 있다.

그러다 요며칠 발견한 도서관 ㅎㅎ 시에서 만든 도서관에 한국 주소와 한국 전화번호를 입력하니 전자책으로 책을 빌리 수가 있는거에 깜짝 놀랬다 ㅎㅎㅎ 완전 뭔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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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하늘이 보이며 나를 알아 가는 중~ 방콕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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