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견디면서 헤엄을 쳐서 나올 수 있겠지만 인간관계는 복잡하고 어떤 상황에서 사람의 마음의 잣대가 여기로 흘러가고 저기로 흘러가고 가치와 생각 사고, 기준점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종잡을 수 없는게  사람의 마음. 인간관계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저도 인간임에도 참 어렵네요.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라고생각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런 태도를 보이는구나. 제대로 된 사실 여부를 떠나서 타인이 그 보이는  작은 문제를  엄청 부각하여 사람들 입에서 돌고 돌아 나에게 괴물처럼 다가오게 만드는 것도. 일보다 사람관계가 어려우며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구나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