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제니 · 글쓰는 공간이 필요한 사람
2022/03/28
음.. 저도 싫은 소리를 잘 못해요 
근데 그것 때문에 무시당하고 낮게 보이고 ..그런 적이 있어서요 

싫은 소리를 못한다는 건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지만...
그것도 상대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는 거더라고요 

싫은 소리를 하기 싫어서 알겠다고는 했는데 
하기 싫은 건 못하는 성격이라 결국엔 하나도 못하고 ..
그런 일이 반복되었던 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굳이 하겠다고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그 사람에게 싫은 소리하기 싫어서, 하지 않겠다고 하면 
싸움으로 번질까봐 피해오던 게 결국은 더 큰 피해로 다가왔었죠 

물론 질문자님은 저 같은 상황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은 할 수 없는 건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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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 탐구해가는 사람 세상사에 관심 많음! 주저리 주저리 글쓰기가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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