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인 나는 지금 이 자리!

2022/03/28
학업에 신경 쓰고, 진로에 신경 쓰고,
그렇게 졸업을 하고,
화사한 화장으로 인생에 가장 빛이 날 시기에
만개한 꽃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운
시작점에서 이렇듯  시작하는 너처럼,
나  역시  그렇게 이뻤던 누군가의 자식이었듯
나보다 더 이쁜 삶을 살게 해주고
싶은 건 부모인 내 마음이었는데..
 
말하면 잔소리...
언성이라도 높아지면
난 늘 시대를 앞서가는 꼰대...

그래서 오늘도 내 자리는 어제처럼
똑같이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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