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멋준오빠님의 이 글을 읽어보며 얼룩소가 지향하는 맥락을 담은 글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경험했어요.
글을 읽으며 다양한 하이퍼링크도 열었다 닫아도 보고 마치 예전에 유행하던 페이지를 선택해서 읽는 만화책 느낌이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형식의 글을 쓰셨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같은 방향을 다른 방식들로 가는게 매력이라는 박 스테파노 얼룩커님의 표현에도 감탄했어요.
개인적으로도 장혜영 님의 글에는 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를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정치적이라고 생각해요. 얼룩소 직원분들과 장혜영님간의 개인적 친분이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이시겠지만, 더 높은 잣대에서 운영해야하는 언론의 운영진들로서는 더욱 조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멋준오빠님의 글도 동의하지 못...
글을 읽으며 다양한 하이퍼링크도 열었다 닫아도 보고 마치 예전에 유행하던 페이지를 선택해서 읽는 만화책 느낌이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형식의 글을 쓰셨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같은 방향을 다른 방식들로 가는게 매력이라는 박 스테파노 얼룩커님의 표현에도 감탄했어요.
개인적으로도 장혜영 님의 글에는 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를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정치적이라고 생각해요. 얼룩소 직원분들과 장혜영님간의 개인적 친분이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이시겠지만, 더 높은 잣대에서 운영해야하는 언론의 운영진들로서는 더욱 조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멋준오빠님의 글도 동의하지 못...
최근 많은 아이디어를 답글에 업데이트했음을 알리기 위해 답댓글을 보내드립니다. 답댓글을 달면, 빨간색으로 알림이 가니까요. ㅎㅎ
혹시 시간되시면 업데이트된 답글을 읽어주시고, 추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답댓글]에 개진 부탁드립니다.
https://alook.so/posts/70teMpB
이미 답댓글을 썼지만, 여기도 홍보차원으로 남기고 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같으면 성의있게 답댓글을 달아드리는데요. 제가 이번 주는 내내 글 하나에만 집중하기로 해서요. ㅎ
의견이 있으신 경우, [답글]말고 [답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쓴 원글 맨 아래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답글이 계속 이렇게 쌓이게 되면, 2가지 문제가 있어요. 여러분이 써주신 답글이 많아져서 자칫 다른 분의 글이 묻힐 수 있어요. 그건 제가 이번 글에서만큼은 원하지 않는 거라 부탁 좀 드릴게요. 다음 번에 올릴 글에서는 자유롭게 답글 달아주셔도 되는데, 이번 글에서만큼만 부탁드릴게요. ㅠ
다른 문제는 제가 이 글에 쓴 답글이 이 게시글 맨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또 묻히고 있어요. 그걸 쓰려고 24,000자를 썼는데, 저를 응원해주시는 답글 때문에 그 글이 묻히면 제가 또 상심이 크겠죠. ㅠ
그런데 막상 이렇게 제게 별도로 답글 달아주시는 분에게 답글을 쓰지 말아달라고 할 수도 없고. 이것참 저도 난감합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 바로!!
이렇게 제가 답글마다 돌아다니면서 복붙하는 홍보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좀 이해해주실 수 있죠? 이번만 입니다. 이번만! ㅎㅎ
답댓글 바로가기 : https://alook.so/posts/70teMpB
이번 답댓글 규모는 1주일 동안 제가 최대한 많은 건의사항과 문의를 받아서 alookso 측에 공식 메일로 전달할 계획이에요. alookso 측에서 답장이 오든 안 오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그 다음 글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바로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건의사항과 문의를 소재로 해서 계속 글을 쓸 겁니다. 그게 보상 알고리즘이라면 보상 알고리즘의 정체를 쓸 것이고, [투데이]에 쉽게 올라가는 글의 정체에 대한 글이라면, 그것만 집중적으로 또 쓸 겁니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많은 소재를 확보하게 되겠죠.
이것이 바로 24,000자짜리 글을 쓰게 된 또다른 이유이자, alookso의 현 상태를 개혁할 방안입니다. 왜냐하면 저렇게 쓰기 좋게 다듬어 둔 소재를 왜 저만 쓰겠어요. 다같이 신이 나서 쓰지 않겠습니까? ^^
아무쪼록 제 글을 봐주시고, 친히 답글까지 달아주신 것은 감사한데, 이번 글만큼은 제가 좀 성의없게 복붙글로 답댓글을 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대인이라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언제나 변화해야하는 법이죠. alookso가 한때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글로 재미있게 놀던 장소였던 시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게시글 하나하나에도 사람들에게 읽히지 못하고 뒤로 쳐져버릴 수 있다는 불안함 속에 글을 쓰고 있으니, 상전벽해가 따로 없습니다. 저 역시도 말은 저렇게 해놨어도 실제로는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다 동원해서 어떻게든 제 글을 읽히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아무리 열심히 글을 써도 [뜨는 글]에 올라오지 못하면, 그 날 게시글은 공친 거나 다름 없거든요.
제 글을 보면서 만화책을 보는 느낌이 드셨다고 하니,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글은 쓰기 전까지만 해도 저자의 몫이고, 쓰고 나서부터는 독자의 몫인데, 정작 책으로 나오면 저자와 출판사가 나눠갖죠. 그래서 저는 독자의 반응이 너무 궁금합니다. 제게는 그저 텍스트의 나열에 불과한데, 도대체 어떻게 읽으셨길래 제 글을 만화책이라고 비유해 주셨으려나요. 정말 영광이고, 황송합니다.
지금은 제가 구독자가 꽉 차서 더이상 구독을 해드릴 수 없네요. 다음 번에 구독자를 정리하는 대로 별도로 챙겨서 구독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냥 맘 같아선 구독자 숫자 제한 좀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쓸데없는 것때문에 고민 좀 하지 않게. ㅠ
박 스테파노 님의 글은 정말 사랑이죠. 정말 alookso에서 만일 단 한 명만 구독해야 한다면, 구독자 명단에서 제 이름을 빼는 한이 있더라도 박 스테파노 님을 구독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건 단순한 편애가 아니라 그만큼 글이 엄청 수려하고, 많은 alookso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인사이트를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혹시 제 글 중에서 동의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어떤 게 있었을까요? 공유해주시면 같이 논의해보면서 서로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alookso에 사용자 호출 기능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 게 없다보니 너무 아쉽네요. 나중에라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우연히라도 제가 보게 된다면 제가 꼭 한번 의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글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글은 사실 제가 쓰는 게 아니라 제 글쓰기 전담 부캐가 씁니다. 제 글쓰기 전담 부캐는 솔직하고, 욕망에 충실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가끔씩 저돌적으로 글을 쓸 때가 있어서 글을 쓰기 전에 언제나 감정 컨트롤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의견 개진과 토론이 자유로운 곳, alookso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alookso의 문지기 역할을 맡고 있는 [New멋준오빠]입니다. ^^
이미 답댓글을 썼지만, 여기도 홍보차원으로 남기고 갑니다~
현대인이라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언제나 변화해야하는 법이죠. alookso가 한때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글로 재미있게 놀던 장소였던 시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게시글 하나하나에도 사람들에게 읽히지 못하고 뒤로 쳐져버릴 수 있다는 불안함 속에 글을 쓰고 있으니, 상전벽해가 따로 없습니다. 저 역시도 말은 저렇게 해놨어도 실제로는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다 동원해서 어떻게든 제 글을 읽히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아무리 열심히 글을 써도 [뜨는 글]에 올라오지 못하면, 그 날 게시글은 공친 거나 다름 없거든요.
제 글을 보면서 만화책을 보는 느낌이 드셨다고 하니,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글은 쓰기 전까지만 해도 저자의 몫이고, 쓰고 나서부터는 독자의 몫인데, 정작 책으로 나오면 저자와 출판사가 나눠갖죠. 그래서 저는 독자의 반응이 너무 궁금합니다. 제게는 그저 텍스트의 나열에 불과한데, 도대체 어떻게 읽으셨길래 제 글을 만화책이라고 비유해 주셨으려나요. 정말 영광이고, 황송합니다.
지금은 제가 구독자가 꽉 차서 더이상 구독을 해드릴 수 없네요. 다음 번에 구독자를 정리하는 대로 별도로 챙겨서 구독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냥 맘 같아선 구독자 숫자 제한 좀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쓸데없는 것때문에 고민 좀 하지 않게. ㅠ
박 스테파노 님의 글은 정말 사랑이죠. 정말 alookso에서 만일 단 한 명만 구독해야 한다면, 구독자 명단에서 제 이름을 빼는 한이 있더라도 박 스테파노 님을 구독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건 단순한 편애가 아니라 그만큼 글이 엄청 수려하고, 많은 alookso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인사이트를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혹시 제 글 중에서 동의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어떤 게 있었을까요? 공유해주시면 같이 논의해보면서 서로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alookso에 사용자 호출 기능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 게 없다보니 너무 아쉽네요. 나중에라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우연히라도 제가 보게 된다면 제가 꼭 한번 의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글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글은 사실 제가 쓰는 게 아니라 제 글쓰기 전담 부캐가 씁니다. 제 글쓰기 전담 부캐는 솔직하고, 욕망에 충실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가끔씩 저돌적으로 글을 쓸 때가 있어서 글을 쓰기 전에 언제나 감정 컨트롤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의견 개진과 토론이 자유로운 곳, alookso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alookso의 문지기 역할을 맡고 있는 [New멋준오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