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를 다녀왔어요

최나영 · 일상공감
2022/04/02
몇개월만에 부모님도 보고, 동생들도 보고, 귀여운 반려묘도 봤는데 오랜만에 편안한감정이 밀려오고 너무 좋더라구요!

반려묘는 너무 오랜만에 봤는지, 저를 못알아보는거같았어요 조금 슬펐지만 다시 친해졌답니다:)

어머니가 잡채랑 과일 사다주셔서 가지고왔네요.
제가 몇달전부터 그렇게 잡채를 먹고싶다고했더니 저 온다고 잡채를 밤에 해놓으셨대요 마음이 찡..
부모님의 마음이란,,,

본가에 자주 들려야겠다는 마음이 불쑥 찾아오는 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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