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책을 보게되었어요..
주변에서 따뜻한 책이라고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근데 역시나 읽는 내내 따뜻한 마음이 생겨나 순식간에 읽어 버린 책이었습니다..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노숙을 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편의점 야간일을 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을 통해 관계와 소통을 배웠습니다.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어제 올린 글을 다시 읽어 보다가
이 책을 읽다 사진 찍어 놓은 부분이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어찌어찌 일이 많아져 마음과 몸은 좀 힘들지만..
다른 과원들과의 마음나눔으로  힘듦보단 행복을 찾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그래야 출근이 좀 덜 힘들어 지지 않을까 하는
모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