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혹은 투기 그 사이
2022/03/17
요즘 주식과 코인이 매우 핫하다. 특히 20대에서 30대 청년들이 '흙수저 탈출의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너도나도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나 역시도 그렇다. 21년 4월달에 친한친구의 솔깃한 제안에 비트코인투자를 시작했다. 20년 11월 난생처음 뛰어든 주식투자에서 적지않은 손실을 보고 하루 종일 아쉬워하다 점점 잊혀져갈때쯤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는 친구의 제안에 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에 소액으로 1~2만원만 투자하다가 10만원이 되고 100만원, 200만원이 되더니 어느새 천만원을 입금했다. 거두절미하고 결과는
'다 잃었다' 대략 5개월만에 거금 천만원을 잃었다. 순간순간 찍히는 손실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