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세계일보 기사내용중

A씨가 거짓말을 했고 그 거짓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안은채 보도가 되고 그 내용을 국정감사장에서 김의겸 의원이 공개 질의하면서 불거진 이 내용은 볼수록 이상하다.

첫째, 한 일반 개인인 A씨가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한 거짓말의 내용이라고 하기에는 평범하지 않다. 그렇다고 일반인이라고 해서 대통령이나 법무부장관 그리고 그외 유명로펌 변호사들을 거짓말의 소재로 사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아무리 그래도 일반인이 그냥 평범하게 할수 있는 거짓말이라고 그냥 쉽게 납득하기에는 너무 기괴할 정도이다. 사실을 말해도 큰 파장일텐데 그런 내용을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그걸 이렇게 파장이 커지고 나서 한참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경찰에서 거짓말이라고 진술했다?

둘째,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알려졌다. 조사가 계속 이어야 질테고 그러면 더 자세하고 명확한 사실관계가 들어나는 것을 보면서 누구를 비판하더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김의겸 의원의 공개 타이밍이나 사실여부에 대한 좀더 면밀한 확인이 부족했다는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조한다고 해도 다른 글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의혹을 제기할때 사실관계를 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