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하루 빨리 성인이 되서 어른들이 누리는 소소하고 다양한 삶을 살고 싶었다.
나이가 들어가니 정말 진정한 성인의 모습과 삶에 관심이 많아진다.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삶이기에!~
60세ㆍ70세.80세가 되어도 공부와 독서를 꾸준히 해서 세상 보는 범위가 다양해지고 명확ㆍ현명해졌으면 좋겠다.
가정을 꾸린 아이들이 놀러오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안부를 묻고,공원산책이라도 나갈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일주일에 3일은 자원봉사하기ㆍ등산ㆍ동네산책ㆍ맛집여행ㆍ맛있는 음식 나눠먹기ㆍ동네 주변 쓰레기 줍기ㆍ밴드가입해서 맴버활동 하기ㆍ부모님 여행ㆍ드라이브 시켜드리기 등등이 하고 싶다.
입맛 없을땐 재래시장 국밥집이나 설렁탕 집에 가서 소소한 식사도 하고 싶다.
지금의 맛벌이가 조금은 힘들지만 노년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