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7/31
아마도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맘때쯤이나
며칠 뒤가 
수능 D-100일이죠?

아마 많이 초조해지고
열심히는 했는데
머릿속에 뭐 있는지도 모르겠고
가만히 있어도
불안하고
공부를 해도
이게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게 맞는지
그럴거예요.

내가 그랬거든요
뭐 거창하게
국가 고시를 준비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도
짓눌렸는지...

흠...
지금부터는
뭔가를 새로 하려고 하지 말고
모의 고사를 봤다면 
오답 노트를 만들면서
자신이 약한 문제가 
어떤 문제인가를 
파악하는게
좋아요.

아마도 해 봐서 알겠지만
문제도 전혀 새롭게 
나오지 않아요.
다 그 문제에서 그 문제로
비슷한 유형인데
말만 조금씩 바꿔서
출제하니까
출제자가 묻고 있는게
주어인지 목적어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고요.

많이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지금부터는 컨디션 조절도
신경쓰고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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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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